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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코딩 자율학습단 4주간의 스터디 후기

coding232624 2023. 12. 15. 18:16

11월 20일에 시작한 길벗 코딩 자율학습단이 4주간의 공부 끝에 한권의 책을 완독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책을 끝낸 시점으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개발자를 희망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하지만 프로그램 설치,설정 게시판 CRUD, 스프링 부트, REST API, JPA등 아무것도 모르든 내가 조금씩 이해하고 이것들이 최소한 어떤것을 지칭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에서 조금은 발전한 것 같다.

4주간의 공부에서 배운것도 많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할지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살지말지 또는 자율학습단에 지원할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몇가지 내용을 적어볼까 한다.

 

 

 

 

이 책의 장점

1. 초보자의 입장에 맞춘 상세한 설명

스프링 부트를 입문하는 책답게 모든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따라서 완전히 스프링 부트를 입문하는 입장에서도 크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초심자 입장에서 가장 곤란한 여러가지 오류나 에러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책에서 제시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

 

 

 

2. 이론 + 실습 구조로 이해가 쉬움

이론 위주로 된 책들로 공부하면 기초부터 튼튼히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보통 그럴 경우 학습의 흥미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론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이론으로는 머리로는 이해해도 코드로 구현하려하면 막상 쉽지 않을 때가 있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이론 + 실습의 구조로 되어있어 이해한 내용을 곧바로 적용시켜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론으로 잘 이해되지 않던 내용들이 실습을 진행하며 이해가 되는 경우도 많았다.

 

 

 

3.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과 삽화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요청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등 글로만 읽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개념이 있을때 그림 / 표등의 다양한 삽화를 통해 이해를 도와준다.

추가로 여러 삽화들도 깔끔하게 나와 가독성이 좋다.

 

 

 

4.1분체크 , 마무리정리, 셀프체크를 통한 확인

각 장이 끝날때마다 1분체크, 마무리 정리, 셀프체크를 통해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셀프체크에서는 배운 내용을 통한 코드 작성이 자주 나와 제대로 공부가 되지 않을 경우 코드 작성이 힘들어 복습을 한 후 풀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정쩡하게 이해하고 넘어가 남는게 없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터디 장점

1. 모르는 것을 질문가능 / 다른사람 질문보며 공부 가능

카페의 질문 게시판을 통해 여러 오류나 궁금증을 질문할 수 있다.

이 경우 다른 사람들이나 멘토님께서 답글을 달아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도, 다른사람이 한 질문을 보며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개념도 다시 알고 갈 수 있다.

 

 

 

2. 여러 이벤트를 통해 학습 의욕 상승

혼자 공부하게 될 경우 문제가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길벗에서 매주 이벤트를 진행하여 특별히 노력하지 않고 열심히 스터디만 참여해도 꽤나 이벤트에 당첨될 수 있다.

필자도 스터디만 성실하게 참여하였는데 2번이나 당첨되어 기프티콘등을 받았다.

 

 

3. 학습 커리큘럼 제공 및 추가 학습자료 제공

4주간의 학습단 활동에서 매일 공부량을 정해주어 하루에 어느정도 공부해야 하는지 몇일만 공부하다 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장에대한 추가 학습자료도 제공하여 참고하면 조금더 완성도있는 공부가 될 수 있다.

 

 

4. 4주간의 학습을 완료할 경우 길벗 포인트 30000 + 학습우수자의 경우 네이버 포인트 30000추가지급

학습을 끝내면 주는 길벗 포인트로 다음 공부하고 싶은 책을 정해 구매할 수 있다.

성실히 공부했을 뿐인데, 여러 이벤트 보상도 주고 질문도 받아주고 심지어는 다시금 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준다.

 

 

후기

자율학습단에 참여하며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항상 코딩 공부를 하며 가장 큰 고민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가... 였다.

하지만 이번 스터디를 통해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었다.

엄청나게 깊이 알게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MVC패턴이 무엇인지, REST API가 어떤 내용인지, JPA가 무얼 말하는지 등을 이해하고 나니 어떻게 무엇부터 공부해야할지 조금은 감을 잡게 되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책을 마치며 책의 저자분께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공부를 이어나가면 될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원하는 분야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물론 필수적으로 그 루트로 공부를 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나같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이다.

책을 마무리하며 끝까지 이 책은 독자에게 너무나도 친절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내 지인중 누군가가 이책이 어떻냐고 묻는다면 고민도 않고 당장 공부를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추가로 가능하다면 자율학습단도 함께 진행하라고 말이다.

그만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책과 자율학습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